[제철정보] 좋은 햇생강 고르는 법 & 껍질 손실 없는 도구 BEST 3
작성일: 2025년 12월 12일 | 겨울철 면역력 지킴이, 생강 완전 정복
⚠ 절대 먹지 마세요: 곰팡이 핀 생강
생강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썩은 부분이 보인다면 도려내지 말고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강력한 간암 유발 물질인 '아플라톡신'과 '사프롤'은 끓이거나 씻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가 이미 전체에 퍼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생강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썩은 부분이 보인다면 도려내지 말고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강력한 간암 유발 물질인 '아플라톡신'과 '사프롤'은 끓이거나 씻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가 이미 전체에 퍼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1. 좋은 햇생강 고르는 3가지 기준
마트나 시장에서 생강을 고를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면 실패가 없습니다.
- 단단한 육질: 만졌을 때 무르지 않고 육질이 단단하며, 껍질이 얇고 주름이 없는 것이 신선합니다.
- 황토색 껍질: 표면이 거칠지 않고 밝은 황토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하얗고 깨끗한 '세척 생강'은 보관 기간이 짧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고유의 향: 냄새를 맡았을 때 매운 향과 생강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은 품종입니다.
2. 껍질만 쏙! 손질 도구 BEST 3
칼로 깎으면 아까운 과육까지 30% 이상 버려지게 됩니다. 알뜰하게 껍질만 제거하는 도구를 소개합니다.
1) 숟가락 (가장 안전한 방법)
요리 고수들이 가장 애용하는 도구입니다. 숟가락의 날을 세워 긁어내면, 울퉁불퉁한 마디 부분의 껍질도 과육 손실 없이 벗길 수 있습니다.
2) 냉동실 (숨겨진 비법)
생강을 깨끗이 씻어 냉동실에 1~4시간 정도 얼린 뒤 꺼내보세요. 수분이 팽창하며 껍질과 과육 사이에 틈이 생겨, 따뜻한 물에 살짝 담그면 손으로도 술술 벗겨집니다.
3) 양파망 (대량 손질용)
생강청을 담그기 위해 많은 양을 손질해야 한다면 양파망을 활용하세요. 물에 불린 생강을 양파망에 넣고 바락바락 문지르면 마찰력에 의해 껍질이 쉽게 제거됩니다.
3. 보관 꿀팁
❄ 냉동 보관이 최고
손질한 생강은 금방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용도에 맞게(편 썰기, 다지기) 손질한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1년 내내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질한 생강은 금방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 용도에 맞게(편 썰기, 다지기) 손질한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1년 내내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